건강 이야기
뇌졸증의 대처법
인강 장은식
2013. 7. 1. 17:16
뇌졸증 대처법
BBQ 파티장에서 한 부인이 갑자기 넘어졌다. 구급의료요원을 부를까요 라고 제안했지만 그 부인은 "괜찮다"고 했다. 구두가 새거라서 잠간 휘청거렸을 뿐이라 했다. 여럿이 그 부인 옷에서 흙을 털어주었고 음식도 새것으로 한 접시 가져다 줬다. 그날 저녁 부인은 그런데로 파티를 즐기고 귀가했다. 나중에 그여자 남편이 부인을 병원에 데리고 갔다. 그런데 오후 6시에 그 부인은 사망했다. BBQ파티에서 부인은 뇌졸중을 당한 것이다. 만일 그때 누가 뇌졸중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기만 했어도 부인은 지금 살아 있었을 것이다. 뇌졸중은 죽지 않으면 절망적인 상태가 되기 쉽다. 신경과 의사의 말에 의하면 뇌졸중 환자를 3시간 이내에 치료를 하면 뇌졸중에서 오는 결과를 완전히 역전시킬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뇌졸중이 발병하면 즉시 그 증세를 인지하고 진단해서 3시간 이내에 환자를 치료하는 일이다. 하지만 이것은 쉬운일만은 아니다. 뇌졸중 확인방법 의사들은 뇌졸증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4가지를 체크해서 그 징후를 찾아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첫째는 Smile : 환자보고 웃어보라고 한다.(정상적으로 환하게 웃는지 확인) 둘째는 Talk : 말을 해 보라고 한다. (날씨가 어떠냐고 물어보고 제대로 대답하는지 확인) 셋째는 Raise : 두팔을 올려보라고 한다. 위 3가지 가운데 한가지라도 잘 하지 못하면 즉시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 그리고 요즘에는 혀를 내밀어 보라고 하고 혀가 꼬부라져 있거나 한쪽으로 굽어있으면 뇌졸증의 징조라고 한다. 조치요령 구급요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응급 조치토록 의뢰하고 가족에게 연락한다. ※이 내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여 뇌졸증에서 사람을 구해냅시다. <자료 : 동문의 이메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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