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이야기

강화도의 가을

인강 장은식 2005. 9. 2. 14:29

                     

 강화도의 가을


어제는 강화도에 있는 좋산에 가서 부모님 묘소에 벌초를 하고 오후에는 시간을  내어 가을 빛이  완연한 강화도 들녘을 산책하였다.  들판에는 온통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이 풍년을 예고나 해 주듯  가벼운 바람에 물결을 이루고 있었고  농가 마당에는 고추를  말리고 있는 아낙네들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는데... 초가을의 우리 농촌이  너무나  정겹고 풍요롭게 보였다.


  강화도의 올 벼 농사는 풍년을 예고 해 주고있었다.

 

  벼 이삭이 너무나 탐스럽게 여물고 있다


  올해는 고추 농사도 잘된것 같았다 


   마당에서 고추를 다듬고 있는 여인들  



   
저녁 노을빛이 노랗게 물드는 외포리 부두의 정경     /    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