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만난 야생화들 (2)
올 봄에 만난 야생화들 (2)
올 봄에도 야생화를 접사하기 위해 3월과 4월에 천마산과 화야산 그리고 광릉에 있는
야생화란 오래 전부터 자연환경에 적응하여 산과 들에 자생적으로 자라 온 식물의 꽃을 말하는데 이들은 이름만 들어도 정겨움이 넘치는 가족같은 꽃들이다.
올 해 만난 야생화들은 노루귀를 비롯해서 복수초, 바람꽃, 얼레지, 제비꽃등 모두가 친숙한 꽃들인데 이들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에서 터를 잡고 자생을 하고 있다.
이번 접사 활동 중에는 그동안 말로만 듣던 '처녀치마'를 천마산에서 발견하여 처음으로 만남의 기쁨을 나눌 수 있었으며, 화야산에서는 군락을 이룬 얼레지 꽃 향기에 온 종일 취해 보기도 하였는데 결론적으로 올 봄에는 작품을 업데이트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 같다.
1) 노 루 귀
2) 꿩이바람꽃
3) 만주바람 꽃
4) 복 수 초
5) 얼 레 지
6) 큰 괭이밥
7) 현 호 색
8) 처 녀 치 마
9) 괭 이 눈
10) 제 비 꽃
11) 할 미 꽃
12) 피 나 물
13) 동이나물
2008. 4. 22 인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