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전파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2006전파인의날'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지난 23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는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한국전파진흥원 그리고 전자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6전파인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렸는데 이자리에는 전파방송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産, 學, 硏, 官의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오후 2개의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에서 오키트룸에서는 한국전자통신원 안치득단장과 정보통신부 박윤현팀장의 '전파방송기술산업 현황및발전전망' 과 '전파방송산업 활성화방안'이 각각 발표 되었으며 그랜드볼룸에서는 그 1부 행사로 전파방송산업의 신기술상 시상식과 전파진흥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있었고 연이어 조정남 전파진흥협회장의 인사와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의 격려사가 있었다.
전파방송분야가 이처럼 비약적인 발전과 성장을 하여 오늘 날의 높은 위상을 구축하게된 것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으나 여기서 빼놓을수 없는것은 이날 행사에 초대된 각분야의 전파인들이 그간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그에 굴하지 않고 오로지 전파방송산업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이 되어 그 분들의 쌓아 올린 업적들이 후세에 높이 평가되기를 바라고 아울러 그간의 노고에도 감사와 경의를 표해야 할것으로 생각이 되었다.
수상자들이 신용섭 전파방송기획단장(중앙)과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조정남(左)전파진흥협회장이 공로패를 받은 유공자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초대받은 전파인사들이 시상식을 지켜보고 있다.
ㅡ 전파방송산업의 발전사 요약 ㅡ 일제시대의 경성 라디오 방송국 모습이다.
당시는 일제시대로 경성방송국의 호출부호가 JODK 였다. 현재는HLKA 이다.
1956년에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TV방송이 개국되었다.
1966년 당시 남산에 있는 KBS방송국에서 FM 방송 전파가 발사되었다.
1967년에는 마이크로웨이브 전국통신망이 개통되어 대용량통신과 텔레비전 전송중계가 가능해졌다.
1970년 금산에 태평양위성지구국이 개통되었다.
1976년 반 전자식 IMTS방식이 도입되었다.
1980년 처음으로 칼라 TV방송(NTSC방식)이 시작되었다.
1984년 셀룰라방식 차량전화 개통 우리나라에서 이동통신 방식으로 채택한 CDMA기술이 상용화됨으로서 이동통신 분야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게되었다.
CDMA기술의 파급효과가 엄청나다 DMB는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으로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신호를 디지털 방식으로 고정·휴대·차량용 수신기에 제공하는 방송 서비스이다.
최근 상용화된 WiBro(Wireless Broadband Internet)서비스는 휴대인터넷으로 풀이 할수있는데 초속 60km로 이동하면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수 있다.
휴대화상전화 이미 11월에 4000만명을 돌파했다. 앞으로 전개될 원격진료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원격진료가 본편화 되면 가정에서 주치의도 두어야 할 시대가 올것이다. 앞으로 핸드폰 하나로 결재도하고 인터넷도 보고 방송도 보고.. 곧 펼쳐질 유비쿼터스(Ubiquitous)시대에는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가 모두 가능해진다.
전파의 날 기념 공연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입구에서... / 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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