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주년을 맞는 6.25의 날 아침에
아 6.25! 우리는 벌써 그날을 잊었는가? ![]() ▲ 1.4후퇴시 부서진 대동강철교에 매달려 피난 나오는 북한 주민들
1950년 6월 25일은 북한 공산집단이 평화로운 남쪽땅을 탱크를 앞세워 불법 남침함으로써 동 족 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일으킨 날입니다.
속수 무책이었던 우리는 나라를 빼앗기기 직전까지 내 몰렸으나 다행히도 유엔군의 참전으로 백척간두에서 나라를 구하게 되었지만, 진퇴를 거듭하는 3년간의 전쟁에서 국토는 폐허가 되고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를 입게되었습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체결되므로써 포성은 멈추고 전쟁은 중지되었지만 남북의 분단 은 더욱 고착화 되고 북한 공산집단의 끊임없는 대남 적화 야욕과 유래없는 독재체제 유지를 위한 핵무기 개발 위협으로 남북간의 대립은 지속되어 사실상 전쟁은 지속되어 왔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최근의 국내 동향을 보면 우리국민의 안보 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우려 를 금할수 없게되었습니다. 이러한 연유중에는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이 들어서면서 안보의식을 고의적으로 말살하고 북한에 맹목적으로 동조하는 종북세력들을 키우고 이들이 각계 각층에서 기세를 펴게하여 어느 사이에 좌파세상이 다 된것같은 느낌이 들게 하였습니다.
지금 북한은 핵 실험을 하고 중장거리 미사일을 쏴올리며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방에 배치한 특수부대 12만명은 유사시 전후방을 동시에 교란 할 수 있고 전진배치한 300여 문의 장사거리포는 순식간에 수만 발의 포탄을 퍼부어 그들의 말대로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정세가 이러한데도 우리는 지금 노무현 전대통령 자살 소동에 휘말려 우왕 좌왕하고 있을뿐 만 아니라 세상을 혼란시키기 위하여 반정부 투쟁을 선동하며 날마다 불법시위를 일삼는 골수 좌파 종북세력들의 난동을 강건너 불 보듯 수수방관 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가 혼란해서야 어떻게 핵을 가진 북의 위협에 대처하고 적화통일이 되는것을 막아낼수가 있겠습니까?
정말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하겠습니다! 오늘 59주년째 되는 6.25를 맞이하여 우리는 다시한번 정신을 가다듬고 나와 내 가족부터 안보 의식을 일깨우고 나라의 기강과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땅에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겠습니다.
2009. 6. 25 아침, 인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