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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에 다녀와서...

인강 장은식 2017. 2. 6. 20:59
제11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에 다녀와서...


그제 토요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제11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는 문자 그대로 애국 국민들이 창출 해낸 장엄한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그것은 100만이 넘는 애국 국민들이 전국에서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반대와 탄핵기각을 외치고, 무소불위의 특검과 국회를 해체할것을 엄중하게 명령하는등 애국 국민으로서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여 우리는 어제부로 이시국에서 하나의 변곡점을 찍었다고 보고있습니다.
어이없게도 그동안은 이나라의 대통령을 억지로 중대한 범법자로 몰아 국회에서 탄핵소추까지 하였음에도 정치권에서는 이에 대응할 아무런 힘이 없어, 촛불을 주도하고 있는 좌경세력과 야당이 합세하여 현정부를 무너뜨리고 민중정부를 수립 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그들의 코앞까지 다가왔었던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던 우리의 수많은 애국국민들이 현시국을 직시하고 위기에 처한 우리의 대

통령과 이 나라를 구해야 하겠다는 절박감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전국에서 벌때같이 일어나 탄핵의 무효와 기각을 외치며 총 궐기 함으로써 이제는 위세 등등하던 저들의 촛불이 우리의 거센 태극기 물결 앞에 사그러져 가고 있는것 입니다.


그 결과 이제까지 애국국민들의 태극기 집회를 고의적으로 외면하여 온던 방송을 비롯한 언론 매체들이 우리의 커진 힘을 무시할 수가 없어서인지 어제부터는 마지못해 그 태도를 조금씩 변경하고 탄핵을 반대하는 민의를 조금씩 보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아 탄핵을 반대하는 여론이 점차 높아질것이 확실시 되는데 여론을 의식하는 헌법재판관들에게도 공정한 심판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할것입니다. 반면에 보수 정권을 조기에 퇴출시키고, 민중정권 수립을 노리던 국가변란 세력의 음모는 사실상 그 시기를 노친것 같고, 저들의 힘도 우리의 거센 태극기 물결 앞에 부딪혀 점차 쇠잔해지지 않을 수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분기점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하여 우리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더 애국세력을 확대시키고 단결하여 강력한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므로서 기필코 대통령의 탄핵을 기각시키고, 박근혜정권의 안정적인 복귀를 쟁취하고야 말것입니다.


▲ 서울시청앞 광장과 그 주변일대에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했다.












▲ 이날 미국 아틀란타 동포를 비롯한 해외동포들이 많이 참여하고 성금도 기탁했다.







▲ 시가행진을 마치고 다시 시청앞에 모여 2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7. 2. 6 태능에서  /   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