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호타루노 히카리

인강 장은식 2018. 11. 23. 07:23

http://www3.u-toyama.ac.jp/niho/song/hotarunohikari/hotarunohikari_e.html

 

ほたるの ひかり まどの ゆき

반딧불과 창살의 눈

(ふみ)よむ つき() かさねつつ

글읽던 세월이 쌓여

いつしか (とし) すぎの とを

어느 새 한해가 저물어가고

あけてぞ けさは わかれゆく

날이 밝으니 이 아침은 이별의 시간이라.

とまるも ゆくも かぎりとて

떠남도 머무름도 정해진 이치라

かたみに おもう ちよろずの

천만가지의 아쉬운 마음이 하나의 소리되어

こころの はしを ひとことに

그대에게 무운 있으라

さきくとばかり うとうな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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蛍の光 

 

蛍の光 窓の雪
반딧불의 빛, 창가에 눈으로

書読む月日 重ねつつ

 

글읽던 나날들이 쌓여왔네.
いつしか年も すぎの戸を

어느새 세월이 흘러 이제 삼나무 문을 열고
開けてぞ今朝は 別れゆく

오늘 아침으로서 작별을 고하네.

 

 

とまるも行くも 限りとて

 

남는것도, 떠나가는것도 얼마안남은 시간,,

互みに思う 千万の

 

서로 품었던 천만의 마음
心のはしを ひとことに

 

하나하나를 하나로 모아서

幸くとばかり 歌うなり

[행운이 깃들라]고 노래하세.

 

 

筑紫のきわみ 陸の奥

筑紫 먼곳이건 陸奥이건

海山遠く へだつとも

 

바다와 육지로 멀리 떨어지더라도

その真心は へだてなく

 

서로의 마음만은 헤어지지않고

ひとえに尽くせ 国のため

한마음으로 힘쓰자, 나라를 위해..

 

 

千島の奥も 沖縄も

 

먼 千島열도이건 沖縄이건

八洲のうちの まもりなり

 

일본을 지켜내는 간성이 되어
いたらん国に いさおしく

 

수많은 외세에 용감히 맞서

つとめよわがせ つつがなく

우리의 용사들이여, 언제나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