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이 언제부터 우리 민족이 명절로 지내게 됐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역사적인 기록을 통해서 설날의 유래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역사서인 '수서(隨書)'에는 신라인들이 새해의 아침에 서로 례를 차려 축하 하고 왕이 잔치를 베풀 며 일월신에게 절하고 례를 지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백제 고이왕 5년(238) 정월에 천지신명께 제사를 지냈으며, 책계왕 2년(287) 정월에는 시조(始祖) 등 명왕 사당에 참배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 정월에 조상(祖上)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것으로 보아 오늘날의 설날과도 비슷하다고 추측하고 있 습니다. 신라 때에도 정월 2일과 정월 5일이 포함된 큰 제사를 1년에 6번씩 지냈다고 하는데 이를 보아 이미 설날 의 ..

◈ 최초로 조선인들의 뉴욕방문 사진(1883년)◈ 인터넷 카페에 역사적으로 관심이 있는 희귀한 자료가 게시되어 이를 이곳에 옮기고 있으니 이점 양해가 있으시기 바라며, 참고 할것은 당시 뉴욕방문단 일행이 놀랍게도 모두 20대이며, 영어로 통역할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 일본어 통역과 중국어 통역을 함께 대동하혔다고 한다. ◇ 뉴욕방문단의 일행의 모습 ○ 앞줄 왼쪽부터 : 홍영식(28세, 부공사) 민영익(23세,공사, 전권대신) 서광범(23세, 서기관) 퍼시벌 로웰(28세,미국외무비서관) ○ 뒷줄 왼쪽부터: 현흥택, 최경석(무관 오위장: 왕과 궁궐 수비담당관) 유길준(27세), 고영철, 변수(22세, 수행원) ◇ 방문단 일행의 묵은 센프란시스코의 팔레스 호텔 ▲ 당시 팔레스 호텔의 모습 방문단은 샌프란시스..
ㅡ 전직동료 메일중에서 ㅡ
"12" 라는 신비한 숫자 12는 신비한 숫자이다. 12는 우주의 질서와 함께 완전한 주기를 상징한다. 실제 1년은 열두달로 끝나며 다음해가 시작되며, 하루 역시 오전과 오후로 12시간씩 나눠져 있다. 이는 태양의 궤도를 상징하는 원을 30도씩 12등분하고 각의 기점에 12개의 별자리를 붙인 조디악 즉 황도십이궁과 관련이 있다. 시계가 원형인 것은 해와 달의 원 운동을 본뜬 것으로 원에 같은 각도로 10개의 점을 찍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12개를 찍는 것은 가능하다. 그래서 12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성한 숫자롤 간주되어 왔다. 그리스 신화의 신은 모두 12명이고 인도 경전베다에 등장하는 주요 신도 12신이다. 예수의 제자도 12명이다. 서구의 문화권은 12에 1이 더해진 13을 불길한 숫자로 여긴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