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는 이야기

5월 수박이 가장 달고 맛있다

인강 장은식 2010. 5. 17. 11:59

   

'5월 수박'이 가장 달고 맛있어

ㅡ 수박 고르는 요령 ㅡ

 

수박의 계절이 시작됐다. 수박은 95%가 수분으로 돼 있어 몸의 열을 제거하고 갈증 해소와 이뇨작용을 돕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다.

수박이 가장 달고 맛있는 때는 사실 7~8월이 아닌 5월이다. 5월은 일교차가 큰 생육 환경으로 인해 과육이 단단해지는 데다 같은 밭에서 나는 그해의 첫 수박인 경우가 많아 토양의 양분을 더 많이 흡수하기 때문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박 매출 가운데 월별 비중은 5월이 28.2%로 6월(26.4%), 7월(24.0%)보다 높았다.

좋은 수박을 고르는 요령

 

첫째, 녹색 바탕과 검은 줄무늬가 굵고 선명한 것을 선택한다.

둘째, 수박을 두드려 봤을 때 노크하듯이 손가락의 끝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가볍게 두드려 보는 것이 좋다. 두드렸을 때 너무 가벼운 소리가 나면 덜 익은 것이고, 무거운 소리가 나면 너무 익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셋째, 껍질이 얇은 것보다는 조금 두껍고 단단한 수박을 고른다. 대부분 껍질이 얇은 수박을 선호하지만, 수박은 영양분과 토양의 기운을 많이 섭취하면 껍질이 두꺼워지기 때문에 두꺼울수록 맛있을 확률이 높다. 마지막으로, 꼭지가 싱싱한 수박은 구매하고 하루 정도 그늘에 보관한 이후에 먹으면 좋다.

수박은 수확 후 일정 시간 동안 당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하루 정도 보관하면 좋고, 시원하게 해서 먹어야 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조선닷컴>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