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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욕(足浴)으로 건강을 지키자 ♣ ㅡ 湖山 鄭大根님 제공 ㅡ
족욕을 위한 준비물은 족욕기 또는 양동이, 온도계, 의자, 목욕수건, 작은 수건 등이다. 양동이에 40℃쯤 되는 더운물을 준비하고 의자에 앉아서 두 발을 물속에 담근다. 이때 무릎 아래 종아리까지 잠기는 것이 좋다. 무릎부터 상체까지는 목욕수건으로 덮는다. 물이 식으면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 온도를 유지시킨다.
처음 40℃에서 시작해 5분 간격으로 온도를 1℃씩 올린다. 이렇게 43℃까지 총 20분간 발을 담근다.
발의 이상으로 건강상태를 진단한다
3, 발이 저리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경우 발이 저리게 된다. 비만인 사람에게 특히 잘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장병이나 고혈압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
5 ,뒤꿈치나 엄지발가락에 변화가 생겼다 우리 몸의 당분은 인슐린과 아드레날린의 상호 견제로 균형을 유지한다. 뒤꿈치에 이상이 생기면 아드레날린의 과잉 분비에 의한 당뇨병을, 엄지발가락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 부족에 의한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다.
몸에 땀이 난 후에는 2시간 이내에 생수와 죽염 그리고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통 죽염은 족욕 전에 2g, 끝난 후에 2g 정도를 먹는다. 땀이 심할 경우에는 다시 2g을 1시간쯤 후에 과일에 묻혀 먹는 것이 좋다.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물의 1/400 비율로 백반을 넣어주면 효과가 있다. 또한 되도록 공복에 족욕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 직후에는 피해야 한다. 족욕 도중이라도 얼굴이 너무 상기된다 싶으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간혹 족욕 중 숨이 가빠지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일시 중지하고 냉온욕을 한두 차례 실행한 후에 다시 행하는 것이 좋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족욕의 주요한 목적은 발한을 위한 것이다. 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하게 만드는 두한족열(頭寒足熱)의 건강 목욕법. 족욕을 하면 발끝에서 시작해 몸 전체가 따뜻해지고 좁아졌던 혈관이 확장된다.
다리 냉온교대욕은 일반적인 족욕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그러나 냉증이 원인으로 발생된 만성 퇴행성질환에는 매우 효과가 좋은 방법이다. 냉증을 치료하기 위한 족욕은 말초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개선시킨다. 냉온을 교대하다 보면 혈관의 팽창과 수축이 반복돼 혈관의 탄력성을 증가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혈관의 수축과 확장은 자율신경을 조화롭게 만든다. 온욕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하고 냉욕은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냉온교대욕을 위한 준비물로는 족욕기 또는 양동이 2개 외에는 일반적인 족욕과 같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2_ 더운물에 5분 담근 후 찬물에 1분. 3_ 더운물에 5분 담근 후 찬물에 1분(2회 반복). 4_ 더운물에 5분 담근 후 찬물에 30초로 마무리.
ㅡ 자료 : 오륙도에서 / 인 강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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