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국립공원을 탐방하다

북한산 국립공원을 탐방하다 지난 주 세번에 걸쳐 탐방한 북한산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도심속의 자연공원으로 이미1983년 4월에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었으며, 그 면적은 무려 79.9㎦로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서쪽의 북한산지역과 북동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 되어지고 있었다.   기록에 의하면 북한산국립공원은 경치가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수도권 2천만 시민의 안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년 500만명 이상이 방문하여 북한산은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도 기록 되었다고 한다.   또한 북한산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주요 암봉 사이로 수십개의 맑고  깨끗한 계곡이 형성되어 산과 물의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내고 있으며, 그 속에는 13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그리고 삼국시대 이래 2.000년의 역사가 담겨진 북한산성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 문화 유적과 100여개의 사찰 암자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생태, 문화,역사의 학습장소로도 유용하게 제공되고 있음을 알수가  있었다.                           위 성문은 북한산성의 14개 성문중 하나인 대성문이다. 탐방객들이 잠시 쉬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조선조 숙종37년(1711)에 왕명으로 축성공사를 하였는데 석성으로 완성하였다.                   북한산성의 길이는 21리 60보이며 시설로는 14개의 성문과 東將臺 南將臺 北將臺와 行宮 軍倉이 있었으며               성내에는 僧軍이 주둔했던 중흥사등 12개 사찰, 99개소의 우물, 26개소의 저수지가 있었다고 한다.                         우이암이 가까이 보이는 동쪽 바위에서 우의암과 서울 시내를 촬영 해 보았다.                       북한산 주 능선에서 바라본 5봉의 모습이다.                                우이암쪽에서 바라 본 칼바위같은데 잔 봉우리들이 날카롭게 보인다.                              멋진 자운봉을 멀리서 바라보며 촬영 해 보았다. 다음에는 자운봉엘 가 볼 생각이다.                                은석암(?)에 올라가 서울 시내를 내려다 보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                                     천진사에 모셔져 있는 국조 단군성상의 모습이다.                                                    구봉사에 있는 석불인데 절에 비해 키가 엄청 높아 보였다.                                                    북한산에 있는 6층석탑인데 자운봉 올라가는 능선 바로밑에 있으며 옛날 절터 같았다.                               천진사 입구에 대리석비가 유난히 눈에 끌려 한컷 촬영했다.                                               2007.  9월  /   인  강 (카메라: Panasonic Lum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