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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에 생각해 볼 일 오늘 서울광장에서는 Hi Seoul 2005 Festival의 마지막 날 행사도 있었지만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청계천 그리기와 색종이접기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있었는데.. 색종이 접기에서 전시된 작품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는것이 있어 여기 몇자 올려 보고있다.
이것은 어린이들이 색종이접기로 햄버거 세트를 즉석에서 만든것인데 그 표현력이 아주 뛰어나 보인다.
우편차의 로고를 일본어로 편지(テカミ)의 "テ"자를 붙여놓았다 것이다. 이것은 두말 할것도 없이 어른들이 그렇게 가르켜 주었거나 아니면 어른들이 쓰는것을 어린이 들이 그대로 본을떠서 만든것이 틀림없겠는데 정말 한숨스럽기 짝이 없는 일이다. 아주 쉽게 우리 글로 "우"라고 표시하면 간단명료한것을 왜 이렇게 굳이 일본어를 사용하여 우리 글로 착각하게 만드는지 알수가 없다. 오늘 어린이 날을 기해서 이와같이 잘못된 일은 어른들이 먼저 시정해야 할것이다. 본인이 볼때에는 우리 주변에 식자연 하는 사람들의 명함에도 "テ"자를 써 놓고 우편번호를 인쇄한 사람들이 있음을 본적이 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이다 제나라 한글도 제대로 못쓰는 사람들이 무슨 일들을 한다고 큰소리나 치고 다니는지... 이기회에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줄이나 알고 스스로들 시정 해 주기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005. 5. 5 인 강 장 은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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