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의 코스모스의 향연...

한강변의 코스모스 향연 파란 하늘이 높아지는것을 보면 가을이 점점 깊어지는 것을 느끼게 한다.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는 가을의 전령사라고 하는 코스모스가 강변을 따라 끝없이 피어 강바람에 한들대며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시민공원에 핀 코스모스는 어느 시인의 말 처럼 가냘픈 허리에 긴 치마자락을 살짝 동여맨 새아씨가 님을 향해 사랑스러운 몸짓을 하는것처럼 귀여운 모습이 아닐수 없었다.   1년만에 다시 가 본 구리시민공원은 우선 코스모스 꽃 단지가 전보다 넓어진것 같았고 기존의 화훼원과 산책로 외에 실개천과 연못.분수대등이 새롭게 조성되어 공원을 한층 아름답게 꾸며 놓았으며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도 시설을 개선 단장하므로써 시민들의 훌륭한 휴식공간으로 변모되어 있었다.   올 해는 모처럼 아침 이슬이 영롱하게 빛나는 코스모스를 카메라에 담아보려고 아침 일찍이 현장에 도착했는데 뜻밖에 짙은 안개로 차질을 빗고 평상적인 촬영으로 만족을 해야 했다.              아침 일찍 넓은 코스모스꽃 단지를 자전거로 산책하고있는 시민이 보인다                 조용한 아침의 코스모스 꽃 단지                아침 안개가 끼어있는 코스모스 꽃 단지               뒷면을 흐리게(out focus)하여 촬영하였다  이럴 경우 조리계를 5.6이하로 넓힌다.            이경우는 하늘을 배경으로 삼았기 때문에 로우 앵글(low angle)로 촬영하였다.                 위와 같은 조건임                아웃 포커스로 촬영한 모습이다                코스모스 사진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   코스모스 사진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 (2)                                                            2006. 9. 19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 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