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인생의 업데이트 노인(老人)이 살다 보면 자신(自身)의 삶에 업데이트를 해야 할 때가옵니다. 눈이 흐려지면 안경(眼鏡) 으로 업데이트 하고 청력(聽力)이 약(弱)해지면 보청기(補聽器)로 합니다. 마음이 약해지고 허무감(虛無感)이 생기면 기도(祈禱)로 하늘의 평화(平和)와기쁨을 구(求) 하는 슬기 가 필요(必要)합니다. 사는 것이 힘들어지면 이때야 말로 노후(老後)의 멋진 삶을 위해 새로운 프로의 업데이트가 필요한 결 정적(決定的) 시간(時間)입니다. 노인도 삶과 행복(幸福)을 포기(抛棄)할 수없기에 어떤 방법(方法)으로라도 자신을 업데이 트하고 새 로운 탈출구(脫出口)를 찾아 멋지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지혜(智 慧)입니다 늙은이에게 꼭 필요한 업데이트는 오래되고 불필요(不必要)한 마음..

[노년의 삶은 하나의 기적(奇蹟)이다] 많은 역경을 잘도 견디어내고 오늘 까지 살아있음이 기적(奇蹟)이다. 나이를 의식 하지 않고 삶을 즐기며 일할수 있다 는 것은 역시 기적이다.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요로운 노년의 삶은 더욱 큰 기적이다. 넓은 마음으로 모두 용서 하고 싶고 사랑의 의미를 조금은 알 수있는 나이가 되도록 살아있음은 기적이다. 노년의 삶은 하나의 기적이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좋은 점을 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은 면을 볼 수 있으니 기적 이다. 마음에 들지 않은 일이 있어도 모르는 척 넘어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없는 것에 마음 쓰기보다는 있는 것에 감사 할 수 있으니 얼마나 큰 기적인가? 원망하고 미워하기보다는 사랑하고, 도와주고, 배려하고, 싶은마음으로 살 수 있음도 기적이..

우리 속담에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어떤 대상에서 가까이 있는 사람이 오히려 그 대상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된다. 그렇듯이 나는 태릉이라는 동네에 4년이나 넘게 살면서도 태릉 숲속에 걷기운동 하기에 그렇게 좋은 숲길이 있다는 것도 까맣게 모르고 지내왔는데, 마침 몇일전 공릉동에 사는 한 친한분이 이 숲길을 알려주어 어제는 마음 먹고 그 숲길을 걸어 보았다. 이 태강릉 숲길은 화랑로의 태릉골프장 입구 맞은편에 있는 태강릉(泰康陵)정문으로 들어가 태릉이 있는 쪽으로 올라가서 능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강릉으로 올라 갈수 있는 숲길이 열려 있다. 거기서 부터 숲속의 오르막 길을 동북쪽으로 올라가서 정상을 넘어 동남족으로 내려가면 강릉이 나오는데, 그 거리는 약1.8km 정..

다시 가 본 실미도 유원지 공항이 있는 영유도에서 무의도 까지 다리가 놓여져 있다 지난 일요일에는 누이동생들의 초대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실미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시원한 바다가 보고 싶었는데, 누이동생의 새벽 전화가 얼마나 반가웠던지 서둘러 카메라 하나만 챙기고 합류할 장소로 나갔다. 실미도 라고 하면 인천 앞 바다에 있는 조그만 외딴 섬인데, 지난 1968년 1.21 북한 무장게릴라 침투사태 이후 그에대한 보복을 하기 위해 창설한 북파부대원 31명이 이곳에서 혹독한 지옥훈련을 받던중 섬을 탈출하여 뻐스를 빼앗은 뒤 서울로 진입하다가 자폭한 사건이 발생하여 알려지게 된 섬으로, 무의도에 있는 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실미도. 썰물시잔대에 나타난 모래밭길이 보인다 이후 ..